아이디어에서 설계까지
여름이면 왜 해마다 전력 걱정을 할까?
막연한 걱정을 숫자로 바꾸기까지, 어떤 판단을 거쳤는지 따라가 봅시다.
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— 실생활의 불편함
폭염이 이어질 때마다 「전력 예비율이 위험하다」는 뉴스가 나온다. 더우면 전기를 많이 쓴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, 「얼마나」를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. 공개된 기온·전력 자료가 있으니 그 「얼마나」를 직접 측정해 보기로 했다.
왜 기계학습인가 — 기준을 내가 정할 수 없다
35°C가 넘으면 10만 MWh처럼
내가 기준을 정해 버릴 수도 있다. 그런데 35와 10만은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?
근거 없이 정한 기준은 맞을 이유가 없다. 기계학습은 그 숫자를 기록에서 찾아 준다.
왜 예측인가 — 답의 생김새가 정한다
얻고 싶은 답은 「몇 MWh」라는 하나의 숫자다. 「많다 / 적다」로 나누면 발전 계획을 세울 수 없고, 비슷한 날끼리 묶는 것도 목적이 아니다. 얻고 싶은 답의 생김새가 방법을 정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