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디어에서 설계까지
심사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?
사람이 판단하던 일을 모델에 맡길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따라가 봅시다.
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— 실생활의 불편함
대출 심사가 며칠씩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급한 사람에게는 그 며칠이 크다. 그런데 심사가 무엇을 보고 정해지는지는 신청자가 알 수 없다는 점이 더 마음에 걸렸다. 기준을 눈에 보이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했다.
왜 기계학습인가 — 기준선을 내가 정할 수 없다
신용점수 700점 이상이면 승인처럼
내가 정해 버릴 수도 있다. 그런데 왜 700인가? 690인 사람과 710인 사람이
그렇게 다른가? 기계학습은 그 선을 과거 기록에서 찾아 준다.
왜 분류인가 — 답의 생김새가 정한다
얻고 싶은 답은 「승인」과 「거절」 둘 중 하나다. 숫자를 맞히는 것이 아니고, 비슷한 신청자끼리 묶는 것도 아니다. 얻고 싶은 답의 생김새가 방법을 정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