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디어에서 설계까지
정답이 하나도 없는 데이터로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까?
레이블 없이 묶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따라가 봅시다.
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— 실생활의 궁금함
친구들과 재생 목록을 바꿔 들어 보니 겹치는 사람과 전혀 안 겹치는 사람이 나뉘었다. 장르 이름으로는 잘 설명되지 않았는데, 빠르기와 세기 같은 숫자로 보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지 않을까 궁금해졌다.
왜 기계학습인가 — 나눌 기준을 모른다
BPM 120 넘으면 활동적처럼
내가 선을 그을 수도 있다. 그런데 120은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?
애초에 몇 덩어리로 나뉘는지조차 모른다.
기계학습은 그 덩어리를 데이터에서 찾아 준다.
왜 군집인가 — 정답이 없다
예측이나 분류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. 이 데이터에는 정답 칸이 없다. 누가 「힐링파」인지 적혀 있지 않고, 애초에 그런 이름이 있지도 않다. 정답 없이 비슷한 것끼리 묶는 것이 군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