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디어에서 설계까지
아직 아무도 본 적 없는 수법은 어떻게 미리 배울까?
정답을 쓸 수 없는 문제에 군집을 대는 이유를 따라가 봅시다.
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— 실생활의 불안
가족이 「새벽에 해외에서 결제되었다」는 문자를 받고 놀란 일이 있었다. 다행히 카드사가 먼저 막아 줬는데, 어떻게 그 한 건만 골라낼 수 있었는지가 궁금했다. 수많은 정상 거래 사이에서 이상한 것을 찾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알고 싶었다.
왜 기계학습인가 — 규칙은 뒷북이 된다
100만원 넘고 해외면 차단처럼
규칙을 적을 수는 있다. 그런데 규칙은 이미 벌어진 수법을 보고 만든다.
새로운 수법이 나오면 그때마다 규칙을 새로 붙여야 하고, 붙이기 전까지는 뚫린다.
왜 군집인가 — 정답을 안 쓰기로 했다
데이터에 정답이 있는데도 학습에 넣지 않기로 했다. 정답에 기대면 이미 아는 수법만 잘 잡는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. 대신 「평소와 다른 것」을 찾게 하면 본 적 없는 수법에도 반응할 수 있다.